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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SNS 앱 스레드 설치법 및 사용법! 트위터의 대항마라고?

꿀정보따리 2023. 7. 6.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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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로 실시간 소식을 공유하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새로운 앱인 ‘스레드(Threads)’가 7월6일 출시되었습니다. 오늘은 스레드의 설치법과 사용법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드립니다.

 

스레드 설치하기

스레드의 아이콘은 마치 골뱅이 마크와 비슷합니다. 앱을 다운로드하는 곳에서 [Threads]라고 검색하면 표시되는 앱을 다운받으시면 됩니다. 참고로, 위의 두번째 사진은 구글 플레이에서, 세번째 사진은 앱 스토어에서 검색한 이미지입니다.

 

스레드 가입하기

본론2입력

위의 이미지와 같이 처음 스레드 앱을 실행하면, 인스타그램 아이디로 로그인이 가능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인스타그램 아이디가 복수 존재한다면 최하단의 [계정 전환]이라는 버튼을 통해서 원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스레드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접속하게되면 자신의 프로필을 공개할지 비공개할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후, 다음 버튼을 누르게 되면 기존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팔로잉하던 계정 중에서 스레드에 가입된 계정들이 표시됩니다. 최하단의 [모두 팔로우] 버튼을 눌러서 팔로우 작업을 하게되면, 한번에 팔로우 작업이 완료되기 때문에 정말 편했습니다.

 

이후, 작업이 완료되면 드디어 스레드 가입을 위한 최종화면이 표시되고, 가입하기 버튼을 누르면 완료되었습니다.

 

 

어떤 기능이 있는걸까?

 

먼저 가입이 완료되면, 홈 화면에서 팔로우하고 있는 친구들의 게시물이 보입니다. 대부분의 기사에서 트위터에 대항할 수 있는 SNS 앱이라고 표현했던데 왜 그런지 한눈에 알 수 있었습니다.

 

좋아요, 댓글, 공유하기 기능은 기존의 SNS와 비슷합니다만, 화살표 두개가 동그란 모양을 띄는 아이콘인 [인용하기] 기능이 있었습니다. 트위터의 리트윗과 비슷한 기능으로, 타인의 게시물을 자신의 게시물에 퍼와서 퍼트리는 기능입니다. 인스타그램에 비유하면 리그램과 유사하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돋보기 아이콘

돋보기 아이콘은 검색 기능이며, 단순하게 계정만을 찾을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인스타그램처럼 사진이나 동영상 등의 게시물은 찾는 기능기 없습니다. 그 이유는 해시태그(#)를 붙이는 기능이 없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해시태그를 붙여서 게시물을 업로드한 곳에서 해당 키워드를 클릭해도 아무런 반응이 없는걸 보니 인용하기 기능을 강조하기 위함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람 아이콘

맨 오른쪽에 있는 사람 아이콘은 마이페이지입니다. 자신이 업로드한 게시물이나 인용하기한 게시물이 쌓이는 곳입니다.

마이페지이에서 게시물 업로드할 경우, 게시물당 최대 500자까지 작성이 가능하며, 최대 5분 길이의 동영상을 업로드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업로드한 게시물들이 세로로 드래그해야 확인할 수 있는 구조이며, 인스타그램과 같이 한눈에 확인하기에는 조금 불편한 구조로 보입니다. 한가지 차이점은, [답글] 이라는 탭이 있어서 자신이 등록한 댓글을 모아둬서 확인하기가 굉장히 편합니다.

 

아직 출시된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서 여러가지 만져보고 있습니다만, 일단 배경이 어둡고 버튼이 엄청 직관적이며 복잡하지 않아서 나름 사용하기 편하다고 생각됐습니다.

 

스레드는 많이 쓰일까?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SNS인 인스타그램으로 빠르게 계정을 생성할 수 있고, 인스타그램 계정의 팔로우를 그대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접근성은 굉장히 높아보입니다. 중요한건 트위터와 비슷한 기능을 가지고 있으면서 해시태그 기능이 없다는 것이 과연 많은사람들의 호응을 얻을 수 있을까 의문입니다.

 

이미 한국에서의 트위터 사용률은 현저히 낮으며, 트위터를 사용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미지도 긍정적이지 않는 편입니다만, 과연 메타의 스레드는 어떤 전략을 통해서 이용자들을 묶어둘지 궁금하네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이라는 거대한 SNS를 운영중인 회사라서 어떻게 나아갈 것인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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