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로콜리의 영양 가치
브로콜리에는 비타민 C,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합니다. 베타카로틴은 비타민 A의 생성 전 단계 물질로써 항산화 작용을 하는 영양소입니다. 항산화 물질은 우리 몸에 쌓인 유해산소를 없애 노화와 암, 심장병 등 성인병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브로콜리에 함유되어 있는 다량의 칼슘과 비타민 C가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브로콜리 100g에 비타민 C가 98㎎ 함유되어있고, 레몬의 2배, 감자의 7배의 양이므로 브로콜리의 영양소가 더욱 더 많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브로콜리 두세 송이면 하루 필요한 비타민 C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브로콜리를 대파와 함께 달여 먹으면 초기 감기 증세인 두통과 오한을 줄일 수 있어서, 서양인들은 감기 증세가 있으면 브로콜리 샐러드를 먹는 문화가 있다고도 합니다. 또한, 브로콜리는 평소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거나 아름다운 피부를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식재료 중 하나입니다.
브로콜리 구매, 관리 노하우
[구매 노하우]
브로콜리의 송이가 단단하고, 가운데가 볼록하게 솟아올라 있으며 줄기를 잘라낸 단면이 싱싱한 것이 신선한 브로콜리일 확률이 높습니다.
꽃이 핀 브로콜리는 맛과 영양이 상대적으로 좋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의해야합니다. 특히 줄기의 영양가가 송이의 영양가보다 높으며 식이섬유 함량이 높으므로 버리지 않고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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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 노하우]
상온에서 보관하게되면, 꽃이 피기 쉽기 때문에 살짝 삶아서 봉지에 넣고 냉장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관 온도는 1~5도 정도의 내장고 야채실이 적당하며, 보관일은 최대 3일 정도가 적절합니다.
브로콜리 삶는 방법
- 먼저 브로콜리의 기둥부분을 잘라내 줍니다.
- 송이부분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 송이 속의 먼지를 제거하기 위해서 소금물에 30분정도 담궈줍니다.
- 30분후 흐르는 물에 깨끗히 씻어줍니다.
- 물에 굵은소금을 한 스푼 넣고 끓여줍니다.
- 끓는 소금물에 30초~1분정도로 살짝만 데쳐줍니다.
- 데친 브로콜리를 흐르는 물에 살짝 행궈주면 완성!
브로콜리 요리 레시피
브로콜리 새우 볶음
- 데친 브로콜리를 한주먹 정도 준비합니다.
- 냉동 새우를 반주먹 정도 찬물에서 해동시킵니다.
- 해동한 새우와 브로콜리를 키친타올로 물기를 제거합니다.
- 먼저 팬에 식용유 반스푼, 다진마늘 반스푼 넣고 볶아줍니다.
- 약불에서 마요네즈 1스푼, 굴소스 반스푼, 맛술 1스푼, 후추 약간을 넣고 볶아줍니다.
- 새우와 브로콜리를 넣고 센불에서 30초정도 빠르게 볶아줍주면 완성!
브로콜리 맛살 볶음
- 데친 브로콜리를 한주먹 정도, 맛살은 브로콜리 양의 1/2정도 준비합니다.
- 물기를 뺀 후 으깬 두부를 1/4모 정도 준비합니다.
- 맛살은 적장한 두깨로 채썰기 합니다.
- 소금 1/5스푼, 참기름 1스푼, 깨소금 1/2스푼, 설탕 1/5스푼 넣고 버무려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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